SK건설은 교육 입지여건과 입주민을 배려한 차별화된 설계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 분양관계자는 “도룡 SK뷰는 대덕연구단지에서 8년만에 분양되는 브랜드 단지로 전문직 및 연구직 종사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초·중·고교가 도보로 통학 가능하고 학원가도 가까워서 교육환경이 매우 좋다”고 말했다.
단지는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판상형 구조에다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지하에는 가구별 전용 물품보관창고를 마련해 수납공간을 대폭 늘렸다. 또 입주민들 전용 텃밭인 ‘뷰팜가든’과 제주풍 팽나무, 수경시설로 구성된 비오토피아 정원 등이 조성된다. 커뮤니티시설로 휘트니스, 작은 도서관, 열람실, 경로당, 어린이집 등이 들어선다.
오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발표는 9일이다. 이후 14일부터 16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2018년 9월 입주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문지동 209번지에 마련돼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