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산불 지상진화 경진대회’가 4일 안산 대부도 바다향기테마파크 광장에서 열린다. 31개 시·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소속 대원들이 참여해 기계화 산불진화시스템 활용에 대해 경연을 펼친다. 경진방식은 시·군 당 11명의 대원(산불담당 공무원 포함)이 참가해 ‘1차 진화차 호스 200m 끌어 반환점 물통에 물 채우기’ ‘2차 동력펌프를 가동해 진화호스 200m를 연결하고 결승점에 설치된 100ℓ물통에 물 빨리 담기’ 방식으로 진행돼 장비사용 숙련도와 이해도, 체력, 팀워크 등을 검증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