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코나아이, 원주 한솔 오크밸리 리조트에 ‘코나머니 존’ 구축

모바일 선불 결제 플랫폼 ‘코나머니’ 운영사인 코나아이(052400)가 한솔개발과 강원도 원주시의 한솔 오크밸리 리조트에 ‘코나머니 존’을 구축하기로 계약했다고 1일 밝혔다. 코나머니 존은 코나머니로 결제하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가맹점들이 밀집된 지역이다.

코나아이 홍보모델들이 강원도 원주시의 한솔 오크밸리 리조트에 ‘코나머니 존’ 구축을 안내하고 있다. /사진제공=코나아이코나아이 홍보모델들이 강원도 원주시의 한솔 오크밸리 리조트에 ‘코나머니 존’ 구축을 안내하고 있다. /사진제공=코나아이


이번 계약에 따라 코나아이는 한솔 오크밸리 리조트 내의 스키장, 렌탈샵, 골프장 등의 모든 편의시설에서 결제할 때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오크밸리-코나머니 제휴카드’를 12월 초부터 발행한다. 한솔 오크밸리 이용객들은 코나머니 어플리케이션에서 모바일 카드를 다운로드 받거나 현장에서 IC카드 형태의 정액권을 구입해 이용할 수 있다.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는 “코나머니가 문화레저사업의 결제 환경의 중심으로 정착되기 위해 각 지역 단위의 코나머니 존 구축을 지속적으로 확대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코나아이는 전국의 리조트, 스키장, 골프장 등 레저 시설과 각 지자체의 관광인프라를 중심으로 코나머니 존을 확산시켜 가맹점의 혜택과 고객의 편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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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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