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금융가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글로벌 교류·협력을 위해 캄보디아 방문



하영구(사진) 은행연합회장이 1일 아시아 국가와 교류·협력 확대 사업의 일환으로 캄보디아를 방문했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하 회장은 이날 캄보디아 따께오주 앙코르보레이 지역을 방문, 은행연합회가 1억원을 지원한 현지 보건소 개·보수 개소식에 참여했으며, 훈센 캄보디아 총리로부터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도 받았다.


하 회장은 오는 2일에는 은행연합회와 금융연수원, 캄보디아 은행협회 공동 주최로 프놈펜에서 열리는 ‘은행산업 컨퍼런스’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는 양국 금융당국, 은행협회 및 회원사, 금융유관기관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하 회장 외에도 진웅섭 금융감독원장과 조영제 금융연수원장 등이 자리를 함께 한다.

관련기사



이 밖에 하 회장은 캄보디아 최대은행인 에이스레다 은행을 방문해 금융서비스 제공 방안 및 해외진출 전략 등에 대해 협의하고, 풍 키 세 캄보디아은행협회장과 양국 은행협회간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주원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