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 차이나타운’ 명품 관광거리로 조성

인천시는 국민안전처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보행환경개선지구 공모’에 인천시 중구 차이나타운이 선정돼 국비 7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14억원(국비7억, 시비7억)의 보행환경개선 사업비를 투입해 일방통행운영, 보도신설 및 확폭, 차 없는 거리 조성, 생활도로구역(Zone 30)지정 등 명품 관광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4개 시·도에서 25개 지구가 공모에 참여했다. 이중 1차 서면평가에 선정된 14개소를 대상으로 대학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현장평가와 사업설명회 등 3차에 걸친 엄격한 평가 후 최종 7개 지구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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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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