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최순실 딸 정유라 디스, 속 시원한 영애씨 첫 방송 “영애씨 말 타고 ‘이대’로 가면 안 돼요”

최순실 딸 정유라 디스, 속 시원한 영애씨 첫 방송 “영애씨 말 타고 ‘이대’로 가면 안 돼요”최순실 딸 정유라 디스, 속 시원한 영애씨 첫 방송 “영애씨 말 타고 ‘이대’로 가면 안 돼요”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가 첫 방송을 하며 ‘최순실 딸 정유라 디스’ 장면에 큰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1회에서는 제주도에서 파란만장한 삶을 사는 이영애(김현숙 분)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영애는 승마장에서 돈을 떼먹고 사라진 사기꾼 황사장을 우연히 마주쳤으며 한 여성과 데이트를 하고 있던 황 사장은 영애를 만나자 당황하더니 도망을 쳤다.


도망치는 황사장을 도저히 잡을 수 없었던 영애는 말을 타고 쫓아갔지만 황사장 앞에 도착해서도 말이 멈추지 않아 그를 잡지 못하고 지나칠 수밖에 없었다.

관련기사



말이 멈추지 않아 계속 달리며 절규하는 영애씨 장면에 “영애씨 말 타고 ‘이대’로 가면 안 돼요”라고 최순실 딸 정유라 논란을 디스하는 자막이 떠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허락도 없이 남의 말을 타고 간 죄로 경찰서에 끌려간 영애를 조사하던 경찰은 영애가 말을 타고 달린 CCTV 영상을 보며 “말 좀 타셨나 봐요? 리포트 제출 안 해도 B 학점 이상”이라는 자막이 이어졌다.

비선실세 최순실의 딸 정유라의 이화여대 입학과정과 불성실한 재학시절 태도를 꼬집은 것으로 보이며 속 시원한 방송이었다는 시청자들의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tvN방송화면 캡처]

박재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