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중 하석진이 맡은 이재인은 빼어난 외모와 능력을 갖춘 재벌 3세 금수저로, SH알펜지아호텔의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때문에 하석진은 신뢰감을 주면서도 개성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각양각색의 수트 스타일링으로 사업 감각만큼 뛰어난 패션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하석진은 과감한 원색 수트로 캐릭터의 자유로움을 드러내다가도 격식을 갖춰야 하는 자리에서는 셔츠와 넥타이의 컬러, 재킷의 패턴 등에 포인트를 주며 깔끔하면서도 패셔너블한 수트패션을 완성시키고 있다.
이는 과하게 멋을 내지 않고도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어 갓 사회생활을 시작한 2030 남성들의 워너비 스타일링으로도 손색이 없다는 반응을 얻고 있는 상황. 뿐만 아니라 이는 하석진의 조각 같은 피지컬과 완벽히 어우러져 여성 시청자들을 환호케 하고 있다고.
이렇듯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하석진의 패션은 캐릭터의 환경과 특성을 살리기 위해 수많은 의상을 피팅한 결과물이라는 전언이다. 이처럼 패션 하나도 허투루 하지 않는 하석진의 노력의 응집체인 ‘1%의 어떤 것’ 이재인 캐릭터가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선 다현(전소민 분)의 취중 고백으로 인해 재인(하석진 분)이 그녀의 마음을 확인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직진남’ 재인이 어떤 로맨스 돌직구 행보로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지 내일(2일) 방송에 대한 호기심이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