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민의 방' 장희령 , 첫방부터 '러블리 여사친' 매력 폭발

장희령이 ‘모민의 방’ 첫방부터 ‘러블리 여사친’의 매력을 선보였다.

1일 공개된 OCN 웹드라마 ‘모민의 방’ 1화에서는 여주인공 장희령(모민 역)과 그의 오래된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 이기광(완이 역)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집까지 자유롭게 드나드는 막역한 친구 사이로, 늦은 밤까지 함께 TV를 보다가 잠들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모습을 그려냈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는 와중에도 유독 투닥거리는 두 사람의 모습은 친구와 연인 사이에서 줄타기하는 듯한 느낌을 주며 은근한 설렘을 만들어냈다. 장희령은 이기광과 다툰 뒤 뾰로통하게 토라졌다가도 이내 상큼한 미소를 짓는 ‘러블리 여사친’의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내레이션을 통해 “사람 사이에는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고 나는 줄곧 그 안에 머물러왔다. 하지만 그 선을 넘는 것이 친구”라고 이야기해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장희령은 온라인상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모바일 드라마 ‘72초’를 통해 마니아 팬층을 형성한 신예다.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를 통해 지상파 드라마에 데뷔했으며, 이후 곧바로 OCN ‘모민의 방’과 MBC 3부작 드라마 ‘생동성 연애’에 캐스팅 되는 등 눈에 띄는 행보를 보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출처=OCN 드라마 ‘모민의 방’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