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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각발표 후 낙폭 확대.... 대내외 정치 불확실성에 코스닥 2%대 내림세

지난 1일 반등을 보였던 코스닥 지수가 2% 안팎의 내림세를 보이며 하락 추세를 만들고 있다. 이날 있었던 정계개편과 연말 있을 미국 대선에 따른 불확실성 때문으로 투자자들이 일단 자금을 빼는 것으로 보인다.


2일 오전 10시36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0%(11.30포인트) 내린 615.08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지난 1일 0.27% 오르며 반등 준비를 하는듯 보였으나 이날 장 초반부터 2%대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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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하락세는 오전에 있었던 신임 총리·경제부총리 등 신임 내각 인선과 미국 대선이 점점 다가옴에 따른 대내외 불확실성이 갈수록 증폭되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된다.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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