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메쉬코리아, ‘2016 한국물류대상’ 국토교통부 장관표창 수상

전체 물류시장의 프로세스 효율화, 생태계 개선 위한 플랫폼 구축 공로 인정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가 지난 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4회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주 장관표창을 받은 후 상장을 들어보이고 있다./사진제공=메쉬코리아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가 지난 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4회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주 장관표창을 받은 후 상장을 들어보이고 있다./사진제공=메쉬코리아




IT 기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전체 물류 시장 프로세스를 효율화한 플랫폼 구축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메쉬코리아는 ‘2016 물류의 날’을 기념해 지난 1일 열린 ‘제24회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 1일 ‘물류의 날’을 맞아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물류인을 격려하고 물류 분야 종사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고취시키고자 국토교통부 주최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됐다.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은 물류 스타트업 7개 업체와 택배 배송기사 등 현장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해온 현장 근로자 45명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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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메쉬코리아가 물류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했다는 점에서 가치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물류 IT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배송기사 섬김정책’과 같은 차별화된 복지 서비스를 강화해 물류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쉬코리아는 배달 애플리케이션 ‘부탁해!’와 당일 내 배송 서비스 ‘메쉬프라임(Mesh Prime)’을 운영하고 자동배차솔루션 ‘부릉 엔진 (VROONG ENGIN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백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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