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웹드라마 ‘첫키스만 여섯 번째’에 최지우를 비롯해 여섯명의 톱스타가 출연해 로맨스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지우히메’ 최지우를 비롯한 한류스타들은 작품에서 얼키고설킨 관계를 형성하며 최근 ‘운빨로맨스’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이초희와 특별한 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극중 이초희는 천사 최지우의 도움을 받아 여섯 남자와 첫키스를 놓고 알 수 없는 관계를 형성한다.
상대 배우들은 최근 종영한 ‘달의연인’의 이준기가 교회오빠, ‘W’의 이종석은 톱스타, ‘K2’의 지창욱은 섹시한 비밀요원, ‘치즈인더트랩’의 박해진은 로맨틱한 직장상사, 카이는 연하남, 택연은 순정남 등으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연출은 영화 ‘달콤한 거짓말’, ‘YMCA 야구단’,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 ‘이웃집 꽃미남’을 연출한 정정화 감독이 맡았다.
한편 ‘첫키스만 여섯 번째’는 한류 스타들과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있는 롯데면세점이 지원하고, 이달 중 자세한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