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협회는 한국거래소와 함께 바이오기업 상장 지원책에 대한 설명회를 2일 판교사옥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현재 거래소는 기술기업의 상장을 위한 기술특례 상장제도와 벤처와 중소기업을 위한 코넥스 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 내년부터는 기술성 평가 외에 성장성 특례제도를 시행한다. 김재준 거래소 코스닥시장 본부장은 “우수 바이오기업의 안정적인 성장 토대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상장혜택과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