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검지, '콕찍어' 노래 하나로 광고 기대주로 떠오르나?

트로트 가수 검지가 부른 ‘콕찍어’가 광고 CM송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제공 = 애드테인먼트/사진제공 = 애드테인먼트





최근 검지가 한 가전 매장의 지역 케이블TV광고의 모델로 발탁돼 오는10일 TV CF 촬영을 진행한다.

이번 TV광고에서 가수 검지는 광고 모델로 출연하여 직접 자신의 첫 앨범인 ‘콕찍어’ 노래를 개사한 CM송까지 부른다.


검지의 ‘콕찍어’는 음원 발표와 함께 성인가요 차트에서 7위를 차지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특히 가사 중 ‘콕찍어 말해주세요’가 소비자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검지를 모델로 기용한 광고 콘셉트와 잘 맞아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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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지의 소속사 애드테인먼트 박형민 대표는 “트로트라는 장르가 남녀노소 누구나 어렵지 않게 받아들이고 쉽게 따라서 부를 수 있기 때문에 트로트 가수의 신나는 노래들을 활용한 광고는 자연스럽게 광고업계에서도 호감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해 많은 화제를 불러모으며 ‘트로트 여신’으로 떠오른 검지는 지난 17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신곡 ‘나는요’ 또한 좋은 반응을 얻으며 꾸준한 인기와 관심을 누리고 있다.

여기에 가수로서의 뛰어난 노래 실력뿐만 아니라 예쁜 외모까지 더욱 사람들의 주목을 받으며 사랑스러우면서도 통통 튀는 매력으로 광고계에서도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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