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텍(222800)이 올해 3·4분기 양호한 실적 달성 소식에 52주 신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심텍은 3일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0.11%(10원) 내린 8,920원에 거래를 마쳤다.비록 하락 마감했지만 장 중에는 9,26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이후 차익 실현 물량이 쏟아지며 소폭 내린 것으로 보인다.심텍은 전날 3·4분기 연결 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1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3% 증가했다고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2,025억원으로 8.2%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45억원으로 533.7% 급증했다./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