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연이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박보검 앓이 중임을 고백했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중전 역으로 박보검과 대립한 한수연은 실제로는 박보검을 애정 하는 발언을 전했다.
3일 밤 KBS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구르미’ 포상 휴가에서 박보검과의 일화를 밝혔다.
그녀는 “스노클링을 하고 있는데 보검이가 구명조끼를 벗더라 다이빙하며 입수하길래 나도 따라 들어갔다”라고 이야기했다.
곧이어 “물속에서 유유히 헤엄치는 보검이를 봤다. 물속에서 둘만 있는 것 같았고, 정말 황홀한 경험이었다”라고 고백했다.
이 말을 듣던 전현무는 “혹시 박보검 씨랑 상상 연애하신 것 아니냐”라고 말해 큰 웃음을 보여줬다.
그때 당시 동행했던 곽동연이 “저도 함께 물속에 있었다. 그냥 다 같이 놀고 있었다”라고 말해 한수연을 민망하게 만들었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