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군산 동초등학교 화재 ‘예술제 도중 식용유 과열로 화제’ 1000여만원 재산피해

군산 동초등학교 화재가 일어났다. 오늘(4일) 종합예술제가 열리고 있던 군산 동초등학교 체육관 3층에서 조리 도중 식용유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일어났다.

이 시각 군산 동초등학교 2층에서는 학생과 학부모 150여명이 참여한 ‘동초 초롱이 종합예술제’가 진행되고 있어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다.


군산 동초등학교 화재가 발생하자 학교 측은 학생들부터 차례로 대피하도록 한 뒤 학부모와 교사들이 차례로 건물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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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는 차량 10대와 4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화재 진압과 함께 학생과 학부모들의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를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 동초등학교 화재로 소방서 추산 1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김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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