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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NL코리아 시즌8’ 솔비, 로마공주부터 아티스트까지 다재다능 매력 제대로 발산!

tvN ‘SNL코리아 시즌8’에 로마공주 솔비가 호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제공 = SNL코리아/사진제공 = SNL코리아




5일(토) 밤 9시 15분에 방송한 tvN ‘SNL코리아 시즌8’에 솔비가 호스트로 출연해 치명적인 매력을 뽐냈다.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전생이 ‘로마공주’였다고 밝히며 화제가 된 솔비는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실제로 공주와 관련된 인연이나 삶을 살아온 것 같다. 우아함과 조신함이 몸에 배어 있는 것 같다”며 능청스러운 입담으로 웃음을 불러 일으켰다. 솔비는 “의상이 중요할 것 같다. 로마와 관련된 의상도 입고 싶다. 애드리브가 필요하면 말해달라. 뭐든 할 수 있다”며 방송 전부터 콩트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전했었다.


이날 생방송에서는 4차원 매력을 지닌 솔비가 ‘로마공주’부터 ‘아티스트’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였으며, 이와 관련해 사전에 공개된 사진에서는 노래, 춤, 그림까지 다재다능한 매력을 지닌 솔비의 모습이 엿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에서 솔비는 팔레트를 들고 화가로 변신해 우아함을 뽐내기도 하고, 피아노 앞에 앉아 아티스트적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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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솔비와 탁재훈의 입담대결도 관전포인트다. 탁재훈의 100% 애드리브로 진행되는 생방송 ‘새터데이 나이트라인’ 코너에 솔비가 출연해 악마의 입담 탁재훈을 꼼짝 못하게 하는 마성의 매력을 전했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4차원 로마공주 솔비와 생방송 애드리브에 강한 탁재훈의 능청스러운 입담 대결이 토요일밤을 화끈하게 달궜다.

이와 관련해 ‘SNL코리아 시즌8’ 제작진은 “이날 콩트에서 솔비는 자기가 진짜 하고 싶은 걸 하며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는 아티스트로 등장해 뛰어난 감수성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자유분방함을 전했고. 또 솔비가 자신의 전생인 ‘로마공주’로 등장하는 생방송 콩트도 준비 중이다. 솔비의 다채로운 변신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tvN ‘SNL코리아 시즌8’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15분에 생방송한다.

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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