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광주은행, 배드민턴 남자실업팀 내년 창단

광주은행이 내년 하반기 배드민턴 남자 실업팀을 창단하기로 했다. 광주은행은 최근 초대 감독으로 유갑수(57) 전 KT&G 배드민턴부 감독과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선수 구성과 숙소, 연습장 등 창단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준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내년 하반기 팀을 창단한 뒤 2018년부터 대회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팀 구성에 필요한 선수는 총 5~8명 정도로 연간 운영비는 1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창단 후 3년 내 전국대회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2020년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발탁과 성장 가능성이 있는 선수를 영입하기 위한 스카우트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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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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