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LGU+, 세계 첫 3쿠션 당구대회 VR 생중계

LG유플러스는 이 회사가 후원하는 ‘2016 LG U+컵 3쿠션 마스터스’ 대회를 U+비디오포털을 통해 세계 최초로 가상현실(VR) 생중계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개최된 대회 우승자인 강동구(오른쪽) 선수가 우승 트로피를 받고 기뻐하는 모습. /사진제공=LG유플러스LG유플러스는 이 회사가 후원하는 ‘2016 LG U+컵 3쿠션 마스터스’ 대회를 U+비디오포털을 통해 세계 최초로 가상현실(VR) 생중계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개최된 대회 우승자인 강동구(오른쪽) 선수가 우승 트로피를 받고 기뻐하는 모습.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이 회사가 후원하는 ‘2016 LG U+컵 3쿠션 마스터스’ 대회를 U+비디오포털을 통해 세계 최초로 가상현실(VR) 생중계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 영등포구 IFC몰에서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총 27 경기가 치러지며, LG유플러스는 이중 예선 12경기, 4강전 2경기, 결승 1경기 등 총 15경기를 VR로 생중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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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관계자는 “당구 대회를 VR로 생중계하는 것은 세계 최초”라며 “색다른 화면 구성으로 생생한 현장감과 정교한 연출,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회에는 세계 당구 랭킹 1위인 토브욤 브롬달(스웨덴)를 비롯해 국내 랭킹 1위인 조재호(서울시청), 세계주니어 3연패를 석권한 김행직(LG유플러스) 등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다.

조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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