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7일 ‘2016 신재생에너지 사진 공모전’의 입상작 20점을 발표했다. 도는 지난 8월부터 도내 산업·문화·주거·공공장소 등에 설치돼 있는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을 주제로 공모를 실시, 총 82점의 작품을 접수 받았다. 이후 주변 경관과의 조화로움, 독특하고 창의적인 디자인 여부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실시한 결과 일반부문 K씨의 ‘시화호 전망대 휴게소’가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시화호 전망대 휴게소’는 안산 시화방조제에 지어진 세계 최대 규모 조력발전소인 시화호 조력발전소에 설치돼 있는 전망대 휴게소와 태양광 발전시설을 촬영한 작품이다./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