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내수읍 비중리에 유기농업단지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청주시 내수읍 비중리 지역은 17개 농가가 17ha의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은 집단화된 지역이다. 청주시는 이곳에 총 2억1,500만원을 투입해 친환경 농산물 유통시설과 장비를 설치했다. 설치 시설은 농산물 저온작업장 및 집하장 1동이다. 내부에는 2층 규모의 창고, 선별장, 저장고, 예냉실이 마련됐다./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