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희대 연구팀, 고성능 슈퍼커패시터 개발

휴대용·웨어러블 스마트 기기에 적용 가능

유재수 경희대 전자·전파공학과 교수팀이 개발한 ‘전도성 섬유기반 직물형 슈퍼커패시터’와 관련한 논문이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에너지 머티리얼즈(Advanced Energy Materials) 온라인판에 게재됐다./경희대학교유재수 경희대 전자·전파공학과 교수팀이 개발한 ‘전도성 섬유기반 직물형 슈퍼커패시터’와 관련한 논문이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에너지 머티리얼즈(Advanced Energy Materials) 온라인판에 게재됐다./경희대학교


경희대학교는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에너지 머티리얼즈(Advanced Energy Materials) 온라인판 11월 1일자에 유재수 전자·전파공학과 교수팀이 개발한 ‘전도성 섬유기반 직물형 슈퍼커패시터’와 관련한 논문이 게재됐다고 7일 밝혔다.


어드밴스드 에너지 머티리얼즈는 에너지 과학분야의 세계적인 학술지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슈퍼커패시터에 전기화학적증착법을 이용해 에너지 저장성능을 높이고, 충·방전에도 안정적인 나노구조(Ni3Se2)를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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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교수는 “전도성 섬유기반 직물을 이용해 유연한 슈퍼커패시터 소자를 성공적으로 제작했다”며 “휴대용 및 웨어러블 스마트 기기들이 발전함에 따라 슈퍼커패시터의 응용 가능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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