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 시설관리사업소는 낙동강 칠곡보 생태공원 내 잔디광장의 잔디 보호를 위해 내년 4월까지 휴식제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잔디 휴식제는 지난 9월 진행된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을 비롯해 잦은 행사로 잔디가 많이 훼손돼 생육 복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칠곡군은 휴식제를 통해 잔디를 왕성하게 번식시켜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생태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현종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