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수능일, 장애인수험생에 장애인콜택시 우선배차한다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17일 2017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 당일 장애인 수험생을 위해 ‘장애인콜택시 우선배차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1·2급 지체 및 뇌병변 장애, 기타 휠체어 이용 1·2급 장애인인 수능 수험생이다. 이용을 원하는 수험생은 콜센터(1588-4388)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관련기사



서울시 장애인콜택시는 총 487대(특장차량 437대·개인택시 50대)로, 대중교통이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 2003년 1월부터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예약신청은 시험 당일까지이며, 수능 시험 종료 후 귀가 때도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김민정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