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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비존 이영선 대표, "3D프린팅 오픈마켓 플랫폼 개척할 것"





3D프린팅 시장이 ‘4차 산업혁명’의 주역으로 주목받으면서 국내 산업시장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 서비스 플랫폼에 대한 관심도 커지며 관련 시장이 성장하고 있기 때문.


이에 중소기업 수요와 일반 소비자나 비전문가도 사용 가능한 3D 프린팅 서비스플랫폼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바로 디자인 전문회사 디자인비즈온의 ‘3D프린팅 오픈마켓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인 원스톱 시스템으로 소비자가 콘텐츠를 선택하여 구매하거나 에디터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아이디어와 요구가 반영된 결과를 제품으로 출력하고, 그 결과물을 판매하도록 돕는 시스템플랜이다.


해당 플랜은 클라우드 기반 주문형(On-Demand) 서비스로 별도의 제조설비(장비와 기술) 없이 신속하게 제작할 수 있는 3D프린팅 기술을 반영하여 중소기업 수요 대안은 물론 일반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임에 따라 3D프린팅 생산 방식의 변화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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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플랫폼을 총괄한 디자인비존 이영선 대표는 AT&T에서 디자이너로 재직하며 디자인제작 프로세스 매뉴얼을 개발하였고, 국내에서는 심팩트프로젝트매니저로 공기업 CI 디자인의 시범 케이스를 선보였으며, 디자인스퀘어를 운영하면서 지난 2001년 TOP 디자인전문회사에 선정되었다.

또한,한국디자인진흥원의 사업본부장으로 재직하며 디자이너 검색 시스템과 개방형 다중맞춤 검색방법에 대한 프로그램을 특허 출원하기도 했다.

디자인비존은 국내외 20년 이상 디자인 실무와 업계 경력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3D Printing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중인 회사다.

이영선 대표는 “앞으로 3D프린팅 서비스는 일반 소비자와 비전문 개발자들도 개개인이 필요한 것을 만들고 판매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여, 소비자들의 새로운 요구를 충족하는 신시장으로 확대되어 나갈 것”이라 전망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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