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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대 남성 건강 적신호…종합영양제로 부족한 영양소 챙겨야





30~40대 남성들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지난해 질병관리본부가 국내 성인남녀 22만8천여 명을 대상으로 금연과 저위험 음주, 걷기 등 3가지를 실천하고 있는지 조사한 결과, 3가지를 모두 실천한 연령대는 30대가 23.8%로 가장 낮았고, 40대가 25%로 그 뒤를 이었다.


30~40대 남성들은 술과 담배, 스트레스로 몸을 혹사시키는 데다 잦은 술자리와 고칼로리 식단, 불규칙한 식생활 등으로 영양 불균형인 경우가 많다.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들이고 필수 영양소가 고르게 함유된 식단을 챙기는 것이 필수지만, 질병관리본부의 조사결과에서도 나타나듯 이를 실천하는 비율은 저조한 편이다.

때문에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소를 보다 간편하게 챙길 수 있는 영양제 섭취가 추천되는데, 비타민이나 미네랄은 서로 흡수와 활성화에 도움을 주므로 특정 영양소만 섭취하는 것 보다는 필요한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는 남성 종합영양제를 먹는 것이 더 좋다.

시중에 나와 있는 남성종합영양제 종류만 해도 수백 가지가 넘기 때문에 영양제를 선택할 땐 함유된 영양소와 원료 등을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먼저 30~40대 남성에게 필요한 영양소로는 에너지 생성 및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B1?B2, 활성산소로부터 세포와 조직을 보호하여 노화를 늦추는 비타민C?셀레늄?망간,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칼슘?비타민D 등이 있다. 따라서 종합비타민을 고를 땐 이러한 영양소들이 균형 있게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고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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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젊은 남성에게는 철분 부족이나 빈혈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데다 남성 종합영양제에 철분이 들어 있으면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므로 철분은 없는 것이 좋다.

천연 원료로 만들어졌는지도 중요하다. 합성 비타민과 달리 자연 원료에서 추출해 만들어진 천연 원료 비타민은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데다 원료 속 식물성 물질, 효소 등도 그대로 들어 있어 체내 대사율도 높은 것이 장점이다.

더불어 이산화규소, 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오스 등 영양제의 알약 및 캡슐 제조 시 일반적으로 쓰이는 각종 화학첨가물은 장기 섭취 시 체내에 축적되어 각종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화학물질이 첨가되지는 않았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천연 원료 종합비타민 브랜드 뉴트리코어 관계자는 “천연 원료에 화학첨가물까지 일절 없는 100% 천연 원료 영양제가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균형 있는 영양을 공급하는 천연 원료 종합영양제를 통해 30~40대 남성들이 건강과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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