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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디데이 예인, '마음의 소리' 이광수의 첫사랑 깜짝 출연...'등장만으로 폭소 예고'

걸그룹 멜로디데이(차희, 예인, 유민, 여은)의 예인과 유민이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에 깜짝 등장한다.

예인은 ‘마음의 소리’ 1화에 깜짝 등장해 신스틸러로 나선다. 극중 예인은 조석(이광수 분)의 첫사랑인 ‘도서관 그녀’로 등장해 존재만으로도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


7일 오전 예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광수와 예인의 미소마저 닮은 다정한 모습의 커플 인증샷이 공개되며 드라마 속 두 사람의 케미에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예인 인스타그램/사진=예인 인스타그램


예인에 이어 유민은 극 중 웹툰작가 조석 작품을 ‘치즈 인 더 트랩’ 버전으로 바꾼 ‘사도 인 더 뒤주’ 속 신입나인 ‘설이’로 등장해 사극 버전 ‘홍설’을 보여준다.


두 사람은 짧은 등장이지만 극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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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과 예인이 카메오로 출격하는 ‘마음의 소리’는 웹툰 최초 10년 연재 신화에 빛나는 ‘마음의 소리’ 레전드 편들로 재구성된 新 가족 예능 드라마다. 단순즉흥이 생활인 아직은 만화가 지망생 조석과 그 가족들의 엉뚱 발칙한 코믹일상 스토리를 유쾌하게 담았다.

7일 포털 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와 중국 소후닷컴을 통해 첫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4주에 걸쳐 10개의 에피소드 총 20회가 공개되며, 이후 공중파 버전이 추가되어 오는 12월 KBS 2TV를 통해서도 방영된다.

한편 유민과 예인이 속한 걸그룹 멜로디데이는 올 하반기 새로운 앨범으로 팬들 곁으로 돌아올 예정으로, 현재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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