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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서현진-유연석, 운명처럼 얽힌 세 사람의 첫 만남!

‘낭만닥터 김사부’ 부용주(한석규 분)가 카리스마 넘치는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7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1회는 어린 강동주(윤찬영 분)가 응급실에서 아버지를 도와달라 외쳤지만 나중에 온 환자에게 순서를 뺏겨 사망하게 되자, 응급실에서 야구방망이를 휘두르며 난동을 부리는 내용으로 시작됐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SBS ‘낭만닥터 김사부’


그런 강동주를 진정시킨 사람이 김사부(한석규 분)였다. 김사부는 강동주에게 주사를 놨고, 강동주에게 “진짜 복수 같은 걸 하고 싶다면, 그들보다 나은 인간이 되거라. 분노로 해결되는 건 아무것도 없다. 분노 말고 실력으로 갚아줘라.”고 조언했다.


이어 윤서정(서현진 분)과 김사부의 특별한 인연도 방송됐다. 윤서정이 약혼자 문태호(태인호 분)와 함께 차를 타고 가던 중 교통사고가 났고, 결국 문태호는 뇌출혈로 사망했다. 윤서정은 약혼자의 죽음에 죄책감을 느끼며 아픈 몸을 이끌고 산을 찾았고, 발을 헛디뎌 산속에서 조난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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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부용주가 어둠 속에서 나타나 윤서정을 발견했고, 이내 부상당한 발목의 뼈를 맞춰줬다. 부용주는 정신을 잃은 윤서정을 보며 “이걸 어떡하나”라고 고민하더니 윤서정을 안고 길을 떠났다.

한편, 운명적인 만남을 갖게 된 세 사람에게 앞으로 어떤 날이 펼쳐질 지 궁금증을 높인 ‘낭만닥터 김사부’는 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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