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KOTRA와 함께 제3회 이집트 철도학교 운영

한국철도시설공단과 KOTRA가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이집트 카이로에서 이집트 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철도공단은 제1·2회 프로그램에 대한 현지 호응이 높아 제3회 이집트 철도학교를 확대했고 이집트 교통부 및 철도청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철도공단은 양방향 수업방식을 도입하고 교육내용을 확대하는 등 수요자의 입장에서 커리큘럼을 재편하는 한편, 국내 중소기업들의 이집트 진출이 수월해질 수 있도록 관-관-민 삼각 협동체계를 구축, 중소기업 소속의 철도 전문가를 교육 강사로 참여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