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은 2014년 경남 진주로 본사를 이전한 이후 매년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경남문화예술회관과 한국메세나협회 공동 주최로 유명 팝피아니스트 윤한을 초청해 감미로운 피아노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윤한은 버클리 음악대학을 졸업했으며 탁월한 연주 실력과 감각적인 재능으로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이후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로맨스가 필요해‘ 등의 드라마 OST 작업에도 참여했으며 ‘우리 결혼했어요’, ‘복면가왕’ 등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중진공이 지역주민, 중소기업인, 소외계층 등을 위한 지역친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입장권은 무료이며 경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11월 9일 10시부터 사전 예약을 받는다.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은 “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메세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