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채용박람회는 태웅, 효성전기, 삼덕통상, 기수정밀, 엔케이 등 부산·경남권 등의 우수 중소·중견기업 200여개가 대거 참가해 현장면접을 통해 1,000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다.
김진형 부산중소기업청장은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많은 우수기업이 참가해 대규모 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지역 청·장년층의 구직난 해소에 큰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 부산 잡 페스티벌’은 부산시, 부산지방중소기업청, IBK기업은행,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시교육청,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경영자총협회, 한국산업단지공단부산지역본부, 육군본부, 부산벤처기업협회, 부산경제진흥원 등이 함께 한다.
기업별 모집분야, 직무, 자격요건, 근무지역 등 자세한 구인정보는 잡 페스티벌 홈페이지(www.busanjobfai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