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미국 대선 앞두고 원.달러, 원.엔화 하락세 ‘불확실성 완화돼 위험자산 선호 현상 커져’

원.달러, 원.엔화 환율이 8일 장중 하락세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30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달러당 3.6원 내린 1140.4원에 거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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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하락은 미국 대선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완화돼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커진 데 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힐러리 후보가 당선되면 원.달러 환율 하락을,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 당선 땐 원.달러 환율의 급격한 상승과 변동성 확대가 예상된다. 원.엔화 재정환율은 같은 시간 100엔당 1090.98원으로 직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3.81원 하락했다.

김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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