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경영본부장에 추연우(58·사진) 국제물류사업단장이 선임됐다.
부산항만공사는 8일 신임 경영본부장으로 추연우 전(前) 국제물류사업당장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추 본부장은 1990년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에서 근무하다 2005년에 부산항만공사로 옮긴 이후 감천사업소, 신항사업소 등 현장을 두루 거쳤다.
지난해부터는 국제물류사업단장을 맡아왔다.
추 본부장은 앞으로 2년간 부산항만공사의 기획과 경영, 사업계획, 예산수립, 재무관리 등을 총괄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