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실

朴, 김병준 총리 내정자 철회 뜻 밝히고 여야 추천 제의할 예정



박근혜 대통령이 8일 국회를 방문해 정세균 국회의장을 만나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 철회 뜻을 밝힌 뒤 여야에 총리 추천을 제의할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박 대통령이 오늘 국회를 방문해 김 후보자 지명 철회 의사를 밝히고 새 총리 후보자를 세워달라고 여야에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총리 내정자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고 바로 국민대학교로 간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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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자는 오후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기자회견을 할 것으로 보인다.

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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