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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 휠체어 탄 최순실에 “고무신도 안 신고 옷도 사복, 구치소 법도 바꿨느냐”

강병규, 휠체어 탄 최순실에 “고무신도 안 신고 옷도 사복, 구치소 법도 바꿨느냐”강병규, 휠체어 탄 최순실에 “고무신도 안 신고 옷도 사복, 구치소 법도 바꿨느냐”




강병규가 박근혜 정부의 비선실세로 지목돼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최순실씨의 휠체어 사진을 보고 의구심을 전했다.


최순실씨는 8일 검찰 조사를 마친 뒤 구치소로 향하는 도중 휠체어를 타는 모습이 포착됐다.

보도를 본 강병규는 이날 트위터에 “최순실 씨가 휠체어 탔다. 휠체어 타는 순간 그 아줌마는 구치소에서 자기 옷 빨래도 지 밥그릇 설거지도 안하게 되는 자격을 얻는다“며 ”내가 이런걸 어찌 알고 있는건지 궁금해하지는 마시라”라고 전했다.


앞서 강병규는 지인 A 씨에게 3억 원을 빌린 뒤 변제하지 않아 지난 8월 9일 징역 1년 형을 받아 구속 수감된 전적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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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강병규는 “휠체어 탄 모습 보니 고무신도 안 신고 구두인 것 같고 옷도 사복인듯. 죄수복도 안입었다”며 “구치소 법도 바꿨느냐”고 전했다.

한편, 휠체어를 탄 최순실씨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이 대부분. 누리꾼들은 “구치소에서도 특혜 받나?”, “일단 휠체어에 안고 보는 예상된 시나리오”라는 등 반응을 남겼다.

[출처=강병규 트위터]

김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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