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은이 영화 ‘엄마의 공책:기억의 레시피’(이하 ‘엄마의 공책’)에 출연한다.
8일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성은은 ‘엄마의 공책’(감독 김성호)에 출연하게 됐다.
‘엄마의 공책’은 반찬 가게를 운영하던 엄마 애란(이주실 분)이 치매에 걸리면서, 아들 규현이 엄마의 인생을 이해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김성은은 극 중 규현의 아내 수진 역을 맡았다. 이에 규현 역의 배우 이종혁과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극 중 수진은 번번이 교수 자리를 놓치는 시간 강사 남편을 대신해 학생 과외를 하며 두 아이를 돌보는 아내로, 김성은은 수진을 통해 얄미우면서도 가장 현실적인 캐릭터를 연기한다.
앞서 김성은은 지난 8월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으로 3년 만에 스크린 컴백에 나선다고 알린 뒤 연이은 영화 캐스팅 소식으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출처=미스틱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