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캐스트(064240)가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의 ‘체세포 복제 배아줄기세포로부터 유래한 신경전구세포’ 미국 특허 등록 소식에 강세다. 황 전 교수는 홈캐스트의 최대주주인 에이치바이온의 최대주주다.
홈캐스트는 9일 오전 9시23분 현재 전일대비 20.21%(4.950원)상승한 2만9,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기사
이번에 미국에서 특허 받은 신경전구세포는 황우석 전 교수가 서울대 수의대 재직 시절에 만든 1번 인간배아줄기세포(NT-1)에서 분화된 것으로, 지난 2014년에는 NT-1 제조방법 특허를 받은 바 있다. 이번 특허는 NT-1이 신경계 질환 치료 연구에 활용될 여지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