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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계 알파고 ‘골파고’를 만들기 위해 나선 XTM ‘F학점 공대형’ “단체 멘붕”

XTM ‘F학점 공대형’에서 공대형들이 골프에 도전한다!

지난 8일 밤 11시 방송된 ‘F학점 공대형’에서는 낚시, 당구에 이은 공대형들의 세 번째 도전이 펼쳐진다. 이번 미션의 주제는‘골프’로, 프로 골프선수와의 비거리 대결에 나설 일명 골 때리는 ‘골파고’ 만들기에 나섰다.



자신감 넘치던 여느 때와 달리, 공대형들은 액팅 머신 제작 전부터 단체 ‘멘붕’에 빠져 관심을 모은다. 송호준을 비롯한 대부분의 공대형들이 골프를 한 번도 쳐본 경험이 없었기 때문. 이에 여섯 남자들은 골프 기본자세와 스윙 노하우를 배우려 스크린 골프장으로 향했고, 의욕에 가득 찬 나머지 골프채를 마구잡이로 휘둘러 폭소를 선사했다.


잠시나마 골프를 접한 공대형들은 본격적으로 ‘골파고’ 제작에 돌입한다. 골프 초보자라도 비거리200야드를 거뜬히 성공하게 만들어줄 골프 머신을 완성하기 위해 드론까지 동원하는 등 다방면으로 동분서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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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골파고’와 대결을 벌일 상대는 아시아 비거리왕 박성호와 그의 누나 박시현 프로. 골프 무식자 공대형들이 만들어낸 과학 지식의 집약체 ‘골파고’와 이에 맞선 골프 고수의 상상초월 대결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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