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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클린턴 접전지 우세 소식에 2,010선 넘어

미국 대선 개표에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가 경합주에서 앞서고 있다는 소식에 코스피지수가 2,010선을 넘어서고 있다.


9일 오전 10시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41% 오른 2,011.67을 나타내고 있다. 클린턴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접전을 벌이는 가운데 클린턴이 앞선다는 소식이 나올 때마다 2,010선을 넘겼다 다시 주춤하는 모습을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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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진행 중인 개표에서 플로리다·오하이오·노스캐롤라이나·뉴햄프셔 등 접전지에서 클린턴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 클린턴이 우세한 동부 매사추세츠·메릴랜드·뉴저지 주에서도 승리가 예상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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