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선 최대 승부처인 플로리다주와 오하이오 주에서 초박빙 접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앞서가며 격차를 점점 벌리고 있다.
한국시간 오전 11시 05분 현재 29명 선거인단이 걸린 플로리다 주는 91% 개표 상황에서 트럼프 후보가 49.2%, 힐러리 후보가 47.6%로 트럼프 후보가 약 14만표 앞서고 있다.
18명 선거인단이 걸린 오하이오 주는 트럼프 후보가 51.0%, 힐러리 후보가 44.9%로 45% 개표 상황에서 그 격차를 점점 벌려가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