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수혜주’로 꼽히는 인디에프(014990)가 5거래일째 상승 중이다. 9일도 클린턴 후보의 승리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오름세다. 이날 오전 9시2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인디에프는 전날보다 6.75%(260원) 오른 4,2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3일 이후 5거래일 연속 상승 중이다.이 같은 상승세는 클린턴 후보의 대선 승리 가능성이 커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인디에프는 계열사인 세아상역이 클린턴 후보 측과 인연이 있다는 미국 언론의 보도 이후 수혜주로 꼽혀 왔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