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지난달 행복도시에서 6번째로 준공한 고운동 ‘복합커뮤니티센터’의 내부 집기 및 인테리어 등 내부 시설물 공사를 이달 내에 마무리하고 12월 초부터 민원서비스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행복청은 업무 개시에 앞서 지역주민에게 주민센터 이용 안내와 함께 도시건설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회를 10일 개최한다.고운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부지면적 8,057㎡에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1만1,793㎡ 규모로 건립됐고 사업비 301억원이 투입됐다. 빗물 재활용 시설 도입 및 신재생에너지 반영 등 친환경 건축물로 건립됐다./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