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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CLIP] 래퍼 그레이 'V20'으로 만든 선율



LG전자가 국내 유명 래퍼 ‘그레이(GRAY)’와 함께 진행한 ‘LG V20 사운드 프로젝트’ 영상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일 영상이 공개된 지 일주일 만에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합쳐 영상 조회수가 100만건을 넘어선 것이다.

그레이는 최근 힙합 경연 프로그램인 엠넷 ‘쇼미더머니5’에서 프로듀서로 참가해 우승을 이끌어낸 래퍼 겸 프로듀서다.


LG V20 사운드 프로젝트는 이 회사의 최신 스마트폰인 V20의 뛰어난 오디오 녹음 성능과 편의 기능을 소비자에게 직접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진행됐다. 그레이는 V20의 고성능 마이크로 부서지는 파도 소리, 빗방울 떨어지는 소리 등 자연의 소리를 ‘하이파이 레코딩(Hi-Fi Recording)’ 기능을 이용해 담아냈다. 이렇게 담아낸 소리들로 비트를 만들고, 오디오 녹음 애플리케이션(앱)의 ‘스튜디오 모드’ 기능을 활용해 직접 목소리를 입혀 음악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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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국내 유명 래퍼인 ‘그레이(GRAY)’가 이 회사의 최신 스마트폰인 V20을 이용해 직접 음악을 만드는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 공개했다. 영상은 공개된 지 일주일 만에 유튜브·페이스북을 합쳐 조회수 100만건을 넘어서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LG전자는 국내 유명 래퍼인 ‘그레이(GRAY)’가 이 회사의 최신 스마트폰인 V20을 이용해 직접 음악을 만드는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 공개했다. 영상은 공개된 지 일주일 만에 유튜브·페이스북을 합쳐 조회수 100만건을 넘어서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또 V20의 고성능 마이크는 록 콘서트와 같이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원하는 소리를 생생하고 깨끗하게 담아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하이파이 레코딩은 CD 음질보다 6.5배 뛰어난 최대 24비트, 192킬로헤르츠(㎑) 음질로 녹음할 수 있다.

LG전자는 그레이와의 협동 작업(컬래버레이션)인 ‘플레이 위드 그레이(PLAY WITH GRAY)’ 이벤트도 7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해당 이벤트는 그레이가 V20을 이용해 만든 비트를 활용, 소비자가 자신만의 음원을 직접 만드는 참여형 이벤트다. 다음달 4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LG전자 홈페이지(www.lg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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