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은 오는 11일 경기 시흥시 목감지구 B9블록에서 선보이는 마지막 민간분양단지 ‘시흥 목감 호반베르디움 5차’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본격화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 동, 총 968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전 가구 모두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만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873가구 △84㎡B 95가구다. 5차 단지가 완성되면 이미 공급한 1차(580가구), 2차(766가구), 3차(415가구)와 함께 시흥 목감지구에서 2,729가구 규모 ‘호반 베르디움’ 브랜드 단지를 형성하게 된다.
시흥 목감 호반베르디움 5차에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고, 호반건서은 여기에 중도금 이자 후불제(60%) 혜택으로 수요자의 부담을 낮출 예정이다. 청약은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3일, 정당 계약은 11월29일~12월1일 사흘간 진행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판상형과 타워형을 조화롭게 배치해 일조권과 통풍을 확보했다. 평면은 4베이 위주로 설계했고,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 구성이 가능하도록 가변형 벽체를 적용했다. 또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보인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406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