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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충격에 장중 코스피 1,940선 내줘… 코스닥은 연중 최저

미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코스피지수가 폭락하며 장중 1,940선마저 내줬다. 코스닥지수도 600선 아래로 떨어지며 장중 기준 연중 최저치를 경신 중이다.


9일 오후 12시3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3.23%(64.78포인트) 내린 1,938.60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6.54% 내린 583.39를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연중 최저치를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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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NYT)가 트럼프의 당선 확률을 82%로 점치고 경합지역인 오하이오주에서 트럼프가 이겼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지수의 하락 폭이 점점 커지고 있다. 2,010선 중반까지 올라갔던 코스피지수는 1,930선까지 폭락한 상태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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