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트럼프 당선 가능성 95%’ 박지원 위원장, “미국까지도 우리를 숨 막히게 한다” 미군철수 실현되나

‘트럼프 당선 가능성 95%’ 박지원 위원장, “미국까지도 우리를 숨 막히게 한다” 미군철수 실현되나‘트럼프 당선 가능성 95%’ 박지원 위원장, “미국까지도 우리를 숨 막히게 한다” 미군철수 실현되나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이 95%까지 치솟으며 예상을 뒤엎는 결과가 나오자 우리 정계도 각양각색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9일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미국까지도 우리를 숨 막히게 합니다.APEC도 못가시는 대통령을 가진 우리나라에서 만약 트럼프가 당선되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더욱 숨 막힙니다.”라며 트럼프의 당선이 국내에 미치는 영향이 좋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위원장은 “지난 5월 방미 때 폴 라이언 하원의장과 에드 로이스 미 하원 외교위원장은 두분 모두 공화당 출신으로 보호무역 미군철수 등에 대한 질문에 자유무역이 미국의 가치이며 카터 전 대통령도 미군철수를 추진했지만 의회에서 법으로 막았다며 “우리가 법을 만들지 법이 변하지 않는다”는 인상적인 말이 했던 것이 기억됩니다”라고 미군철수에 관한 기억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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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트럼프는 당선까지 선거인단을 단 38명만 남겨두고 있어 현재 미국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사진 = YTN 방송화면 캡처]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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