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더 언더독> 유기견 후원 팔찌 캠페인 인증샷 모음 (상단 좌측부터 시계방향으로 이태성, 김준현, 김법래, 김보강, 정재은, 최호중, 구옥분, 박미소, 김재만, 정명은)/사진 = ㈜킹앤아이컴퍼니최근 가수 현아가 후원 팔찌를 구매, 컴백 합동 인터뷰 현장에 참석한 취재 기자단에 선물하였고 이 수익금 또한 유기견 보호소에 후원됐던 바 있다. 이에 뮤지컬 <더 언더독>은 이태성-김준현-김법래-김보강-정명은-정재은 등 출연배우들의 팔찌 인증샷을 공개함으로써 ‘비코(BCOE)’ 후원 팔찌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이끌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 흔쾌히 참여한 배우들은 “<더 언더독>을 통해 유기견에 대한 관객들의 인식이 변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배우들이 솔선수범하여 이번 캠페인에 다같이 참여하게 되었다. 유기견을 소재로 하는 작품인 만큼, 미약하게나마 공연계에서도 유기견과 관련된 캠페인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뮤지컬 <더 언더독> 공식 SNS계정(http://www.facebook.com/2016allforone)을 통해 관객들이 이벤트 이미지를 공유하고 ‘#더언더독 #뮤지컬더언더독 #비코 #유기견팔찌 #유기견후원’ 해시태그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공연티켓과 팔찌를 증정하는 ‘비코(BCOE)’X‘더 언더독’ 공유 이벤트를 진행, 캠페인 자체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냄으로써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 <더 언더독>은 유기견 팔찌 후원 캠페인 외에도 공연장 로비에 마련된 돌봄 공간에 반려견을 맡긴 후 편하게 공연관람을 할 수 있는 ‘반려견 돌봄 서비스’와 유료 티켓 1매당 ‘내추럴 발란스’ 사료 100g이 자동으로 기부되는 ‘유기견 후원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꾸준히 유기견 관련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또한 예전부터 유기견 입양에 관심을 갖고 직접 입양을 해 온 최민호 프로듀서가 인천유기동물보호소를 통해 ‘남구 27번’로 불리던 유기견을 추가로 입양해 자택에 데려오는 등 제작진과 배우들 모두 유기견 보호와 입양에 관심을 가지고 작품 준비에 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뮤지컬 <더 언더독>은 SBS ‘TV 동물농장’의 <더 언더독>을 인상 깊게 본 제작진이 약 4년 간의 대본 작업과 개발을 통해 선보이는 창작 뮤지컬로, ‘진돗개’와 군견인 ‘세퍼트’를 비롯해 강아지 공장의 모견 ‘마르티스’ 등 각자의 사연을 가진 반려견들이 모여 있는 유기견 보호소에서 겪는 이야기를 그들의 시선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이태성-김준현-김법래-김보강-정명은-정재은 등 출연배우들의 ‘비코(BCOE)’ 유기견 후원 팔찌 인증샷 공개를 시작으로 유기견 보호와 후원 캠페인을 적극 이끌고 있는 뮤지컬 <더 언더독>은 오는 12월 2일(금)부터 내년 2월 19일(일)까지 유니플렉스 1관에서 창작 초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문경민인턴기자 sestar@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