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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서울 서북병원장에 박찬병 전 천안의료원장

입력2016.11.10 17:15:20 수정 2016.11.10 17: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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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서울 서북병원장에 박찬병(58·사진) 전 천안의료원장이 임명됐다. 서울시는 외부전문가로 이뤄진 선발시험위원회와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박 전 의료원장을 임용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임 박 병원장은 경주 보건소장, 수원병원장, 삼척의료원장 등 30여 년간 공공의료기관장으로 근무했다.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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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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