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 뿐 아니라 국내 연예계에서도 미국 제45대 대통령 선거는 충격을 안겼다.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제45대 대통령으로 확정된 것에 국내 많은 스타들은 놀라운 심경을 SNS를 통해 드러냈다.
9일 오후 트럼프의 당선 소식에 에릭남은 자신의 트위터에 “메스껍다(Nauseous)”는 글을 남겼고 존박과 유아인도 각각 “무섭다”,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내일의 해는 뜬다(No matter what happens, the sun will rise in the morning)”라는 짧고 의미심장한 글귀를 남겨 ‘멘붕’을 표현했다.
특히 김윤아는 “국내 뉴스를 모니터하며 분노하는 중에 미국 대선에 멘붕”이라는 글을 게재해 많은 공감을 얻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는 20%의 여론조사 당선확률을 뒤집고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최종 승리하며 ‘대이변’을 일으켰다.
[사진 = 김윤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