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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이상준, 로드버라이어티 '운빨 레이스'에서 케미 자랑!

새 예능프로그램 코미디TV ‘운빨 레이스’에서 평소 잔머리 대마왕으로 유명한 장동민과 일상이 개그인 남자 이상준이 한 팀으로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코미디TV/사진=코미디TV





‘운빨 레이스’의 세 팀 중 C팀 장동민과 이상준은 장동민의 ‘동’과 이상준의 ‘상’을 따 ‘동상’이라는 팀명으로 게임을 읽는 영리함과 순간 순간 개그맨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매주 목요일 저녁을 꿀잼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1회 녹화를 마친 장동민은 “평소에 내가 운이 좋기로 유명하다. 옛날에 모 프로그램 출연 당시 복불복 걸리는 게 너무 싫어서 매일 같이 기도를 했더니 48번 동안 벌칙을 안 받은 적이 있다. ‘운빨 레이스’ 때문에 몇 년 만에 주사위신을 다시 불렀다”라고 말해 장동민이 속한 ‘동상’팀의 운이 어디까지인지 첫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한 파트너 이상준에 대해서는 “우리의 케미가 의외로 괜찮다. 내 말을 잘 듣는다. 프로그램 들어가기 전에 한 가지만 부탁했다. 네가 편한 대로 다 하되 내가 시킨 것만 해라”라고 거침없이 말해 앞으로 이들의 호흡을 궁금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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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장동민은 tvN ‘더 지니어스: 블랙가넷’,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과 JTBC ‘크라임씬 시즌2’에 출연해 타고난 순발력과 빠른 두뇌회전으로 ‘갓동민’과 ‘뇌섹남’으로 등극했다. 그의 파트너 이상준은 SBS ‘웃찾사-이건 아니잖아’로 데뷔해 tvN ‘코미디 빅리그-아3인, 사망토론’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기에 이들의 호흡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국민 버럭남 장동민과 뼛속까지 개그맨 이상준을 만날 수 있는 ‘운빨 레이스’는 이상민, 김일중이 A팀, 이특, 허경환이 B팀, 장동민, 이상준이 C팀을 이뤄 치열한 접전을 펼친다.

전설의 뱀사다리 게임(보드게임)과 여행을 접목시킨 인생게임 ‘운빨 레이스’는 오는 11월 17일(목) 저녁 8시에 코미디TV에서 첫 방송된다.

한편 수호가 출연하는 ‘우주의 별이’는 MBC 9부작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의 첫 편으로, ‘원녀일기’ ‘퐁당퐁당 러브’ 등을 집필·연출한 김지현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수호와 지우, 신현수, 해령 등이 출연한다.

/문경민인턴기자 sestar@sedaily.com

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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